'칸 라이언즈', 사이버-통합-프로모 부문 폐지

13일 2018년 개편안 발표…기존 24개 부문 9개 '트랙'으로
젊은 크리에이티브, 일반인들에게 적극 문호 확대

이연수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11.14 1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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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의 출품 부문이 대폭 개편되고 행사기간도 기존 8일에서 5일로 단축될 것이라고 13일 (런던 현지 시간) 어센셜 이벤츠(Ascential Events)가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을 통해 발표했다. 

그 외 참관비 인하, 세미나와 시상식의 온라인 중계 확대, 젊은 크리에이티브들의 무료 참관 기회 제공 등, 칸 라이언즈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끔 다양한 변화가 있으리라고 예고했다. 

어센셜 이벤츠의 필립 토마스(Philip Thomas) 사장은 이번 개편이 “지난 3년 동안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늘날 크리에이티브 마케팅의 과제를 반영”해 결정된 것이라고 페이스북 온라인 동영상 세미나를 통해 전했다. 

BBDO 월드와이드의 CCO 데이비드 루바스, 레오 버넷의 CCO 마크 터셀(Mark Tutssel)등 업계 인사들은 이번 출품 카테고리 개편을 크게 환영하며 '업계의 의견이 수렴됐다'고 평가했다. 

2018년 칸 라이언즈의 개편 상황은 아래와 같다. 

시상식 구조 개편 
업계의 현재 상황과 변화를 보다 적절하게 반영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간단하게 시상식 구조가 개편된다. 오늘날 마케팅 캠페인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출품 부문을 결정하기 까다로워진 점이 반영된 것이다. 

카테고리 축소 
몇 년 전부터 존폐 여부를 두고 논란이 오갔던 사이버(Cyber) 부문, 통합(Integrated) 부문, 프로모& 액티베이션(Promo & Activation) 부문은 폐지되고 다른 트랙에 통합된다. 

기존 24가지 부문은 아래와 같이 9개 ‘트랙(track)’으로 나뉘며, 120여 개 하부카테고리도 축소될 예정이다. 



출품 횟수 제한 및 심사요건 강화 
이 밖에도 칸 라이언즈 수상에 보다 더 큰 권위를 주기 위해 특별상 채점 기준을 강화하고 동일 작품 중복 출품 회수를 6회로 제한한다고 발표됐다. 라이언 트로피를 얻는 ‘지름길’로 여겨지던 공익 캠페인들도 2018년부터 따로 심사한다. 

참가 기회 확대 
바쁜 업계 인사들이 칸 라이언즈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기존 8일이던 행사 기간을 5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참관비용도 대폭 인하된다. 

그밖에도 지금까지 하루 1회 시행되던 온라인 세미나 중계 횟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시상식의 온라인 중계도 예정됐다. 또한 2018년부터는 누구나 칸 라이언즈 연사를 지원할 수 있다. 

젊은 크리에이티브 지원 
2018년부터는 전년도 15작품 이상 출품한 회사에 28세(우리나라의 경우 30세) 이하 젊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입장권을 1매 증정한다. 2018년 이 제도로 656명의 젊은 크리에이티브가 칸 라이언즈에 무료 참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제도는 추후에도 계속해서 시행할 것으로 발표됐다. 

2018년 칸 라이언즈 출품작 접수는 2018년 1월 18일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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